금호생명, NK 암치료 및 예방 위한 업무 협약
금호생명, NK 암치료 및 예방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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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금호생명은 2일 11시, 서울 신문로 금호생명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엔케이바이오와 '(무)Standby암정복 NK보험' 판매에 따른 제반 서비스제공 관련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
 
금호생명과 업무적 제휴를 맺은 엔케이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주사제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청으로 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회사로 금호생명이 10월 중순 출시 예정인 '(무)Standby암정복 NK보험'에 대한 신규 가입 고객의 원활한 치료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엔케이바이오는 '(무)Standby암정복 NK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 암에 걸린 고객은 신 항암 치료제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을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이와 동시에 암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고객에 대해서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치료 계약이 체결된 국내 모든 병의원 전문의의 상담 및 처방을 통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을 우선 제공하도록 금호생명이 제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은 기존의 암보험 가입 고객에 대한 암 발병에 대한 사후 암 치료비 역할만 담당했던 것과는 달리 사전에 NK(Natural Killer)면역세포를 이용해 암 발병에 대해 예방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암 발병 고객에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재발방지에 효과적이며 기존의 항암요법(수술, 방사선, 항암제)과 병행이 가능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은 기존의 항암요법으로 시술할 수 없었던 말기 암환자까지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엔케이바이오의 NKM은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자기살해 NK세포를 포함하는 면역세포를 추출해 2주간의 배양기간을 거쳐 200~300배 증식 및 증강시킨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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