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4월23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삼성제약은 자연과학 연구개발기업인 한국줄기세포뱅크의 주식 521만5154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42% 규모다. 삼성제약은 "발행사 현 최대주주의 회생절차진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경영권 확보를 위함"이라며 "향후 경영권 유지 또는 재무유동성 확보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실용신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코스맥스 측은 "본 고안은 파운데이션이나 콤팩트 등과 같은 화장료 조성물, 특히 액상 제형의 화장료 조성물을 수납하는 용기에 관한 것"이라며 " 나비 힌지 결합된 중체와 내부 덮개를 사출방식으로 제작하여 일체형으로 구성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생산될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산업은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25억4406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11.1%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사 예정금액은 약 200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계열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트룩시마, 허쥬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9억40410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5.0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다.
LG이노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14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329억9500만원으로 240.2% 감소했고, 매출액도 20.5% 줄어든 1조368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대한방직은 현직 임원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에 대한 고등법원의 파기 환송심 결과 무죄 판결(원심판결 파기)을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컨버즈는 바이오웨이홀딩스투자조합으로부터 장부 등 열람허용 가처분에 대한 소송이 제기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관할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다.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삼본전자는 임시주주총회개최를 위한 군리주주의 확정을 위해 오는 5월9일부터 13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에코프로는 종속회사인 에코프로지이엠이 한국수출입은행에 진 채무 18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76%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젬백스는 허혈성 손상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Compositions and Methods for treating and preventing ischemia injury)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젬백스는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티드를 포함하는 조성물로서 허혈성 손상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인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며 "대만 내 GV1001 펩티드 허혈성 손상 관련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독점적 권리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엔티는 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삼우엠스는 자회사 코티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2019년7월1일이다. 삼우엠스는 "코티스를 통합해 운영효율화를 도모하고, 상호 역량 보완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한 사업의경쟁력 확보로 사업성장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3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5% 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09.3% 늘어난 107억3700만원, 매출액은 53.2% 증가한 1960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한류AI센터는 단기차입금을 8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15% 규모다. 차입목적은 사채상환 및 운영자금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파인넥스에 대해 "지난 4월 4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 등과 관련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2020년 4월 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선기간 종료 후 7일(매매일 기준)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받고 해당 서류제출일부터 15일(매매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