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여의도 소재 금감원 9층 회의실에서 국민의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평생교육으로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의 금융이해력 증진과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실시를 위한 상호 협력 △콘텐츠·프로그램 등의 기획 및 개발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 등 국민의 금융교육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키로 했다.
국민들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온·오프라인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금감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동으로 금융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데 따라 금융교육 인프라도 확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 기관은 앞으로 국민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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