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캐빈승무원들이 지난 11일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직원 30여 명은 논밭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수행했다.
앞서 에어부산은 2017년 5월 부산 강서구 신사옥에 입주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인근 지역의 농가를 방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채유지 신입 캐빈승무원은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의 남다른 지역상생 기업철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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