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안트로젠이 일본 혁신치료제 지정제도인 '사키가케' 획득 실패 소식에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안트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6600원(8.58%) 하락한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안트로젠이 이영양성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ALLO-ASC-DEB'가 사키가케 지정 획득에 실패했다"며 "다만 사키가케 지정 실패로 심사기간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데 실패했을 뿐 제품 승인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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