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아난티는 정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난티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3.58%)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통일부는 '2019년도 남북관계발전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견인을 위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통해 남북관계 및 비핵화 북·미관계 개선의 선순환 구조 공고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또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사업 재개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강산 관광은 남북간 신변안전 보장, 재산권 원상회복 등 협의하고 해결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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