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이해찬-정동영 경선 후보 간 공방전 가열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5명으로 출발해 2명으로 압축된 대통합민주신당의 이해찬, 정동영 두 후보간 장외공방전이 점입가경이다.
이해찬 후보는 22일 "지난번 몸싸움 해서 불법 대리접수 박스와 신원을 확보한 데 대해 당 공명선거감시인단이 정동영 후보 측에 공식적으로 경고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 유시민 선대위원장은 "모바일 선거도 동원경선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 후보 측은 이 후보와 손학규 후보 측의 ‘'권밀약설' 제기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엄정히 조사해달라"는 공문을 당 공명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또 강원도 영월과 충북 충주에서 특정 후보에 과도한 득표율이 나타난 것에 대한 '실사'도 요구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5명으로 출발해 2명으로 압축된 대통합민주신당의 이해찬, 정동영 두 후보간 장외공방전이 점입가경이다.
이해찬 후보는 22일 "지난번 몸싸움 해서 불법 대리접수 박스와 신원을 확보한 데 대해 당 공명선거감시인단이 정동영 후보 측에 공식적으로 경고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 유시민 선대위원장은 "모바일 선거도 동원경선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 후보 측은 이 후보와 손학규 후보 측의 ‘'권밀약설' 제기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엄정히 조사해달라"는 공문을 당 공명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또 강원도 영월과 충북 충주에서 특정 후보에 과도한 득표율이 나타난 것에 대한 '실사'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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