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상상인증권'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하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이명수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또 이명수 상상인저축은행 상무이사, 이경우 상상인 이사, 정동원 상상인저축은행 사외이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을 종속회사로 둔 업체로, 정보통신, 금융, 조선 자동화 설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84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75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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