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가삼현·한영석 사장 사내이사 선임 
현대중공업, 가삼현·한영석 사장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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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왼쪽)·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현대중공업)
한영석(왼쪽)·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현대중공업)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현대중공업이 가삼현 대표이사 사장과 한영석 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은 26일 오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가결했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임석식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재선임됐고,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은 새로 선임됐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현대중공업을 지주회사와 선박제조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안은 오는 5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처리하기로 했다. 

회사는 인수 과정에서 조선과 특수선, 해양플랜트 등의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신설회사인 '현대중공업'을 설립하고, 분할회사를 '한국조선해양(가칭)'으로 상호 변경해 지주회사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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