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내츄럴엔도텍 하락…4년째 영업손실에 관리종목 지정
[특징주] 내츄럴엔도텍 하락…4년째 영업손실에 관리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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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4년 연속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내리고 있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장 대비 630원(7.02%) 하락한 83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51만65주, 거래대금은 42억55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하나금융투자,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내츄럴엔도텍에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은 96억8942만원으로, 2015년부터 4년째 적자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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