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19' 금상 1·본상 15 등 16개 '석권'
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19' 금상 1·본상 15 등 16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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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을 받은 LG 올레드 TV.(사진=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을 받은 LG 올레드 TV.(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 1개, 본상 15개 등 총 16개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LG 올레드 TV는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다.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화면 중심의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울러 롤러블 올레드 TV, 8K 올레드 TV, LG 올레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4종도 본상을 받았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장 전무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선보인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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