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컴투스가 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스카이랜더스)' 의 매출 부진 소식에 하락세다.
13일 9시22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3.16%) 내린 10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초반 10만65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3만8362주, 거래대금은 41억22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대우, KTB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스카이랜더스)'의 북미·유럽 지역 출시 이후 2주가 경과했지만, 주요국 매출 순위에서 유의미한 상승세는 관찰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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