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6일 각계 각층의 VIP고객 100여 명이 참여하는 노블리에 소사이어티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16주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건축과 함께 하는 유럽 철학여행', '영화로 배우는 상상력' 등 삶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주제의 명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우수 고객들이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식을 나누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경영 전반은 물론, 인문학, 예술·문화, 리더십 등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워크숍,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교류하며 서로의 경영활동 노하우를 나누고 친분도 쌓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법인·기업체 CEO, 전문직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VIP고객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기수 간 인맥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Win-Win)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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