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동서식품이 건강차 신제품을 내놨다. '도라지 작두콩차'와 '구기자차' 2종으로 출시된 신제품에 대해 6일 동서식품은 "환절기와 봄철을 맞아 호흡기 건강과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2종 가운데 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작두콩(35%)과 볶은 도라지(30%), 볶은 현미(30%), 볶은 작두콩 꼬투리(5%) 등을 버무렸다. 구기자차는 말린 구기자(50%)와 볶은 현미(50%)를 섞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단맛을 냈다. 동서 건강차 2종은 낱개 포장된 티백 형태다. 

신윤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낮과 밤 기온 차가 큰 환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놓칠 수 있는 건강을 챙기도록 차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랫동안 고품질 차를 개발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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