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중앙회, '사랑나눔 마라톤 대회'
저축銀중앙회, '사랑나눔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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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복지단체에 기부
각종 축하행사 및 이벤트 열려
 
▲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저축은행중앙회가 9월 말에 주최하는 마라톤 행사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9월 3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저축은행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저축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과 고객·각종 사회복지단체 종사자·장애우와 일반인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저축은행 업계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와 관련, 저축은행업계는 성금을 조성해 수익금 전액을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마라톤 축제 현장에서 '사랑의 1004원 모금운동'도 펼쳐진다.

▲     © 서울파이낸스
마라톤축제는 10km단축마라톤, 5km건강마라톤, 5km 걷기 등 3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후 스포츠레져가방·간식·완주메달 등의 기념품이 지급 된다.

이번 '사랑나눔마라톤' 대회의 MC는 개그맨 배동성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행을 맡게 됐으며, 배동성씨는 자신이 마라톤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는 날까지는 자선마라톤 대회인 사랑나눔마라톤 대회의 MC는 물론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전통놀이 체험과 사랑나눔 4행시 이벤트 등 각종 축하행사 및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쩐의전쟁' 여배우가 팬싸인회를 갖고, 김용덕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가 최근 2년 연속 사상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수익성과 건전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도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이번 마라톤 축제를 계기로 저축은행의 공익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의 사이트(www.hope365.kr)를 개설, 일반인들의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접수는 이달 30일까지이며, 홈페이지와 전화(02-723-1666~7)로 신청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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