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기업은행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자금관리 시스템인 e-Branch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론 등 기타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의료기관에 적합한 맞춤형 뱅킹시스템이 가능해져 자금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는 물론 협력 중소기업과의 거래 업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은행의 네트워크론 시행에 따라, 협회의 추천을 받을 경우 거래 중소기업들은 납품 전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신용으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약 1% 정도 저렴한 우대금리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금융자동화기기(ATM)를 설치하고, 수납대행을 해주기로 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