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는 신한카드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개인신용관리서비스인 '신용 All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용 All 알리미'는 본인의 신용정보 변동사항(신용정보가 조회된 경우, 연체가 발생한 경우, 신용카드가 발급된 경우) 발생시 SMS나 이메일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

이에 따라 '신용 All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서 활용하는 본인의 신용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평소 금융 거래 시에 궁금했던 본인의 신용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신용변동사항에 대한 관리를 통해 혹시 발생할 지 모르는 명의도용 금융사고 예방과 연체관리를 할 수 있다.

KCB 관계자는 "이번 제휴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KCB는 올크레딧 서비스가 국민들의 신용관리 도우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방문해 회원 가입 후 '신용 All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하면 2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