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PGA 파생정기예금' 판매
신한銀, 'PGA 파생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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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PGA파생정기예금 한시 판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신한은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브랜드인 'PGA 파생정기예금'을 1천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하는 'PGA(Principal Guaranteed Account) 파생정기예금'은 원금 100% 보장은 기본,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서도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상품이다.
 
안정형 상품은 주가가 올라가면 지수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여 최고 22%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으며, 지수가 내려가면 지수하락률 20%이내 범위에서 최고 10%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예금 기간중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수익률이 2.0%로 조기 확정되지만 이후,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하락시 50% 하락참여율이 추가 적용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승형 상품은 주식시장 상승을 전망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상승참여율을 125%로 적용하여 최고 2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예금 기간 중 1회라도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대비 20%이상 상승하면 연 3.5%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이들 상품은 개인고객과 법인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 1년, 가입 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 주식시장 상승기에 레버리지 효과를 획득하고, 주식시장 하락기에도 원금손실 리스크를 없애고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보수적인 투자자와 공격적인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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