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솔라 유럽 2018' 한화큐셀 부스. (사진=한화큐셀)
'인터솔라 유럽 2018' 한화큐셀 부스. (사진=한화큐셀)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한화큐셀이 유럽과 호주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는 지난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3개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 국가 전체에서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수상 범위가 확대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같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전매특허인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제품의 출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을 낮추고 출력을 높인 큐피크 듀오(Q.PEAK DUO)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유는 끊임 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 영업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면서 "향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공급해 글로벌 고객들에신뢰감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