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플루언서 데이'를 열고 혁신가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푸드·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주요 왕훙(網紅,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 유명인)을 초청해 세탁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퀵드라이브 세탁기, 매탈쿨링이 적용된 4도어 냉장고, 건조기 등 가전을 선보였다.
또 이충후 셰프 등 미슐랭 가이드 스타 셰프들이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한 '쿠킹쇼'와 한국패션 전문가의 삼성 의류 가전을 활용한 스타일링 클래스 등도 진행했다.
왕훙(網紅)은 '왕뤄훙런(網路紅人)'의 줄임말로 온라인상 유명인사를 가리킨다. 이들은 주로 웨이보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활동하며 최소 50만 명 이상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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