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청소년 꿈 응원 '드림메이커' 8기 활동 종료
호텔신라, 청소년 꿈 응원 '드림메이커' 8기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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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 고등학생 재능 지원 사회공헌활동…2월부터 9기 대상자 모집
22일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지역 드림메이커 8기 수료식에 참석한 고등학생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22일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지역 드림메이커 8기 수료식에 참석한 고등학생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호텔신라는 23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8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2일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지역 수료식은 고등학생 80명,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호텔신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8기 조리 분야를 수료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건강조리학과 1학년 전해인 학생은 "조리사 꿈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드림메이커에 참여해 9개월을 함께하면서 확신이 생겼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오는 2월부터 드림메이커 9기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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