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1월16일 장 마감 이후 17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대한방직은 설범 대한방직 회장의 15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대한방직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알파리츠는 종속회사인 신한알파용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운영자금 목적으로 29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만원이다.
신한지주는 16일 금융위원회 제 1차 정례회의에서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젬백스는 허혈성 손상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Treating and Preventing Ischemic Damage)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젬백스는 "유럽 내 GV1001 허혈성 손상 관련 치료에 대한 독점적 권리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는 Mendit Medical Industries LLC와 탈회뼈이식재(DBM제품) 미국OEM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계약상대방인 Mendit Medical Industries 측에서 병원 sub-dealer와 계약 체결에 있어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본 계약의 이행이 불가능함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유진로봇은 이동로봇과 통신을 수행하는 단말장치의 신호처리 방법 및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유진로봇은 "서비스로봇 주행능력 및 IOT(사물인터넷)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제품 상용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유신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7일 오후 6시까지다.
부방은 자회사인 부방유통이 송종남 대표이사에서 이용우 대표이사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톱텍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톱텍은 지난해 12월3일 배임혐의가 발생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지스마트글로벌은 119억9999만원 규모의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제이에스홀딩컴퍼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모다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지연한 이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 부과벌점이 15점 이상에 해당해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제38조 제2항 제5호)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