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함께 사는 세상-2019 인권콘서트' 개최
캠코, '함께 사는 세상-2019 인권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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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2019 캠코 인권콘서트'에서 (오른쪽 두번째부터)문창용 캠코 사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형 캠코 노조위원장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2019 캠코 인권콘서트'에서 (오른쪽 두번째부터) 문창용 캠코 사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형 캠코 노조위원장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임직원의 인권의식 증진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사는 세상 - 2019 캠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김상형 캠코 노동조합 위원장과 임직원, 협력회사, BIFC 공공기관 직원, 부산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권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전재수·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내실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2019 캠코 인권콘서트'는 캠코 직원들이 참여한 영상인터뷰 시청에 이어 인권, 차별, 갑질 등 주요 인권이슈를 주제로 한 패널 토크로 진행됐다.

문 사장은 "이번 캠코 인권콘서트 개최를 통해 기업의 인권의식이 '인권존중'에서 '인권경영'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캠코는 올해를 인권경영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기업시민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형 노조위원장도 "인권콘서트라는 공감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의식 증진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인권보호의 저변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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