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12일 UAE 방문···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성윤모 산업부 장관, 12일 UAE 방문···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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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석유화학업계 신년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주진희 기자)
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석유화학업계 신년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주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고 10일 밝혔다.

성 장관의 이번 출장은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 양국 간 논의된 협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다. 

성 장관은 UAE 방문 기간 동안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술탄 알자베르 국무장관 등 UAE 주요 인사를 면담한다. 한국 기업의 UAE 플랜트 사업 수주, 2020 두바이 엑스포 참가, 제3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진출, 스마트그리드 공동사업, 바라카 원전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14일에는 UAE 정부 주관행사이자 모하메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등 각국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Sustainability Week)' 개막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이 행사를 계기로 열리는 '세계미래에너지서밋 전시회' 한국관을 찾아 한국 에너지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 장관의 이번 UAE 방문에선 바라카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 수주 지원도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라카 원전 LTMA 입찰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컨소시엄과 두산중공업의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 미국의 얼라이드 파워 등 3개사가 참여해 경쟁 중이다. 

성 장관은 한국형 원전 APR1400 4개 호기가 건설되고 있는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성공적인 준공을 당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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