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 통해 탄생 걸그룹 멤버 12명 매력 앞세워 기해년 프로모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모델로 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발탁됐다. 아이즈원에 대해 4일 이베이코리아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발된 12명(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즈원에 앞서 이효리, 지드래곤(GD), 빅뱅, 설현, 김희철, 워너원 등이 G마켓 모델로 활동했다. 그 동안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빅모델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셈이다.
아이즈원은 워너원 바통을 이어 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G마켓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이베이코리아는 기대한다. 아이즈원은 최근 G마켓의 새해 프로모션을 알리는 광고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 아이즈원 멤버 12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광고 영상은 1월 중순, G마켓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TV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선발한 아이즈원과 G마켓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발랄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G마켓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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