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국내 직영 중고차 K Car(케이카)는 출범 100일을 맞아 '내차사기 홈서비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 Car에 따르면 브랜드 출범 100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K Car 직영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중고차를 직접 보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광고모델 하정우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는 출범 100일 당일인 8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 중고차를 구매하면 되며 당첨자는 9일 개별 연락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차량 배달은 다음 날 배우 하정우가 소정의 선물과 함께 구매한 차량을 직접 전달한다.
K Car는 지난해 10월 'SK엔카 직영'에서 사명을 전격 교체하면서 천만 배우 하정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해 현재 광고 영상이 6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최현석 K Car 사장은 "사명 변경 100일 만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둬 감사의 의미로 자사 모델 하정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차를 직접 보지 않고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용해 주시는 케이카 대표 서비스인 만큼 2019년 한 해도 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도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