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1억2000만원 지원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1억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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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서초구 대한피부과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2018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박창욱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정보영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바이탈뷰티연구소장, 건양대학교병원 한형진 교수. (사진=아모레퍼시픽)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피부과학회 사무실에서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대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박창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 정보영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 한형진 건양대학교병원 교수.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신진 피부과학자 3명을 선정해 연구비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재단에서 선정한 교수 임용 5년차 이하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각각 매년 2000만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총 13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보영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창욱 교수, 건양대병원 한형진 교수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이어온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이 더 나은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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