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아태 인프라개발 장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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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제6차 아태지역 인프라개발 장관포럼이 중국 건설·교통·수자원부 및 환경보호총국 공동주관으로 8월28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다.

금번 회의에는 아태지역의 국가 인프라 관련 장관 및 고위공무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는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6명의 정부대표단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회의 의제는 '인프라서비스와 물의 지속적 이용을 위한 투자 및 재원조달시스템의 개혁'으로, 고위관료회의(8.28)와 장관급포럼(8.29)에서 각국의 경험과 문제점 그리고 대응방안 등을 서로 공유하게 되며,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각료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춘희 차관은 장관급 포럼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프라 및 수자원정책을 소개하고 인프라문제 해결을 위한 역내 국가간 협력 펼요성을 제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국 중 우리나라와 관련 현안이 많은 중국 철도부, 베트남 건설부와 양자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며, 특히, 국가적 관심사인 2012 여수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하여 회의참가국들을 대상으로 여수 엑스포 개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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