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넷마블이 대형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출시 당일인 6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9시24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9.96%) 하락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40% 급증한 43만995주, 거래대금은 488억61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메릴린치, 미래대우, CS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자정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유명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앞서 사전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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