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외환은행이 비정규직 직원의 고용안정 차원에서 무기계약자로 전환하기로 했던 1000명의 선발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비정규직 직원의 역량과 인사고과, 연수성적, 인성 및 적성검사, 보유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무기계약자 전형에는 전체 비정규직 직원 1572명중 1322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사진>
한편, '무기계약자'로 선발된 직원 중 자질이 우수하고 은행에 기여도가 높은 일부 대상자들은 향후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정규직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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