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G20회의 앞두고 소폭 하락···WTI, 0.1%↓
국제유가, G20회의 앞두고 소폭 하락···WTI,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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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국제유가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7달러(0.1%) 하락한 51.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배럴당 0.05달러(0.08%) 내린 6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내달 초 개최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세가 부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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