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수입차 정비 브랜드 독일 마일레 오토 서비스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전문경영인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통과 교육,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마일레 오토 서비스 전문경영인 콘퍼런스'는 앞으로 마일레 오토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술적인 방안들을 토의하고 고객 관리 노하우와 정비, 부품 정보 공유와 함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국 60여개의 마일레 오토 서비스 가맹점들이 브랜드 정비소로써 가치를 함양하는 자리가 될 예정으로, 서비스 교육과 고객만족에 대한 논의 및 공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비즈니스 단계로 나아갈 계획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 가치 있는 정보 전달과 기술 및 마케팅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전문성 높은 수입차 정비 브랜드 마일레 오토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이라며 "기존 수입차 정비 센터보다 확실한 점검과 정밀한 정비,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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