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GF리테일, 실적 성장 재개 전망에 강세
[특징주] BGF리테일, 실적 성장 재개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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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BGF리테일이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재개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장 대비 6500원(3.55%) 오른 1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56주, 거래대금은 2억4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SK증권, 삼성, 미래대우,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BFG리테일이 4분기까지 호실적을 낙관하기 쉽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상생지원금에 따른 부담이 완화되고 전자담배로 인한 기저 소멸과 신선식품 상품군 강화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BGF리테일은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채널망 확대를 통해 신선식품 강화를 계획하고 있고, 관련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품군 확대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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