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21일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일반 망고 크기의 3배인 베트남산 코끼리 망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22일터 1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이마트몰)에서 1개당 800g 이상 코끼리 망고와 600g 이상 아기코끼리 망고를 각각 7980원, 6980원에 판다.
이마트에 따르면, 코끼리 망고는 좌우 길이 20cm 안팎인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 더 크다. 성인 1명이 먹었을 때 배가 부를 정도지만,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탓에 품질관리가 어려워 아직까지 국내 유통업체에서 만날 수 없었다. 이마트는 약 1년에 걸친 준비 끝에 코끼리 망고 보관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찾아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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