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에쓰오일은 21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소방관 31명에게 격려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 순직 시 유가족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며, 매년 소방관 유자녀 1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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