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전지현과 '찰떡궁합'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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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전속모델 활동…2014년부터 최소 6년간 인연
bhc치킨 소이바베큐 TV CF 이미지 (사진=bhc)
bhc치킨의 소이바베큐 TV 광고 이미지. (사진=bhc)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16일 "내년에도 전지현과 함께"를 선언했다. 전지현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마치고 2014년 시작된 인연을 최소한 내년까지 6년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전지현과 재계약 배경으로 bhc는 ▲책임경영 강화 ▲브랜드 정체성 유지 ▲가맹점 매출 증대 ▲소비자와 소통 강화를 꼽았다. bhc는 "빅모델 전략을 유지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이번 재계약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가 가능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 경영을 이어나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bhc에 따르면, 2014년 당시 전속 모델은 아이돌이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관행을 깨고 톱 배우인 전지현을 발탁한 이후 지속 성장을 이루며 업계 2위로 올라섰다. bhc는 그 동안 전지현이 출연한 TV 광고를 9편 선보였다. 마지막에 쓰인 '전지현씨(c)~비에이치씨(bhc)~'란 징글(짧은 구절에 멜로디를 붙인 노래)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bhc 관계자는 "치킨 업계에서 6년 동안 톱 배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과감한 투자 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증대와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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