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독거노인 지원 '희망열기 캠페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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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오른쪽)이 13일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에게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오른쪽)이 13일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에게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은행연합회는 13일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겨울나기 '희망열기 캠페인'에 2018년 제1호 기관으로 참여해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과 겨울에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바람 캠페인'과 '희망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 약 5300여 가구에 따뜻한 침구세트(극세사 이불, 패드, 베개커버)를 전달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난방용품을 지원해 지구온난화로 심화되는 폭염과 혹한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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