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KB국민은행은 9월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비보이 세계대회인 'KB B-boy World Masters'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비보이 세계대회의 우승팀들만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형태의 대회다.
 
프랑스와 미국, 독일, 한국의 최고 비보이 8개팀이 참가한다. 각 팀들은 세계 챔피언의 영예와 총 $43,000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비보이팀들의 배틀대회 외에도 이효리, 팝핀현준의 무대와 '익스프레션'팀의 '마리오네트'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06년 비보이 국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비보이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 국민은행이 개최하는 비보이 세계대회 포스터  © 서울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