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포스코가 경북 영덕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우량 311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영덕지역에서 1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551명,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총 141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포스코는 영덕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영덕군청에 전달돼 영덕지역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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