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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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벤츠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코리아 사장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현지화 및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 혁신적인 국제 마케팅 전략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인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쳐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한국에서 경영활동 중인 대표적 다국적기업 중 국제경영에 선도적인 업적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에서 '다국적기업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1992년에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 그리스에서 근무를 시작해, 승용·상용 부문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영 능력을 쌓았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브라질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을 강화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2015년 9월 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실라키스 사장은 수입차 업계의 리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판매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기획조사'의 애프터세일즈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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