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KB워라밸 토크콘서트
KB금융,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KB워라밸 토크콘서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인지 선수가 KB워라밸 토크콘서트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전인지 선수가 KB워라밸 토크콘서트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KB 워라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워라밸(Work &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박인비 선수의 토크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퍼팅대결, 애장품 증정,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인지 선수는 2018년 KB금융그룹 소속으로 시즌을 시작해 지난 10월 초 골프 국가대항전인 UL인터내셔널크라운에서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대회 첫 우승에 1등 공신이 된데 이어, 지난 10월 14일에 막을 내린 LPGA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인지 선수는 토크 콘서트에서 25개월 만에 LPGA 우승을 차지한 소감, 2017·18시즌 우승 없이 준우승만 6차례 하는 등 힘든 시간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이어나간 골프에 대한 열정과 노력, 지금까지 힘이 되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간 전인지의 골프와 삶의 균형에 대한 생각 등을 전했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참가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KB금융 임직원과 함께 즉석 퍼팅대결을 펼치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퍼 전인지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시점에서 KB금융 임직원과의 소중한 만남이 이뤄져 더욱 뜻 깊었다"며 "전인지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KB금융이 추구하는 기업문화인 워라밸(Work & Balance)의 의미가 널리 전파될 수 있는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