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3Q '어닝쇼크'에 '신저가'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3Q '어닝쇼크'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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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어닝쇼크' 여파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2.50%) 하락한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5만2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터치했다. 

거래량은 9만5238주, 거래대금은 148억5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삼성, 맥쿼리증권, 키움증권,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89억원으로 37.6% 줄었고, 매출액은 5.7% 증가한 1조278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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