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7일까지 등산대전
롯데마트 17일까지 등산대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00개 점포서 30여 품목 준비…강태공 겨냥 낚시텐트도 
전국 100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17일까지 등산대전을 열어 난방텐트(사진)을 비롯한 등산·캠핑용품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전국 100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17일까지 등산대전을 열어 난방텐트(사진)을 비롯한 등산·캠핑용품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을 비롯한 전국 100개 점포에서 오는 17일까지 등산대전을 열어 등산·캠핑용품 30여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화창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나들이용품 수요가 커졌다. 지난 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롯데마트의 등산·캠핑용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23.7% 늘었을 정도다. 품목별 매출 증가율은 캠핑용 가구 71.3%, 등산의류 55.2%, 텐트 14.9%다. 

이런 흐름을 잇기 위해 롯데마트는 난방텐트(4만9900원), 스포츠 네오 클로스오버 백팩(3만9900원), 마운틴이큅먼트 피세오 등산화(4만9900원), 마운틴이큅먼트 접이식 등산스틱(2만3900원) 등을 선보인다.
 
최근 늘어나는 강태공을 겨냥한 낚시텐트도 준비했다. 바람과 햇빛에 강한 폴리우레탄 소재에 벌레 유입을 막는 창문을 만들고 지붕 높이를 연장한 낚시텐트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에 제격인 울트라히트 스포츠기모·피치스킨 상·하의를 각각 1만2900원, 마운틴이큅먼트 넥워머와 마운틴이큅먼트 멀티스카프는 각각 9900원, 7900원에 판다.
 
최용진 롯데마트 스포츠상품기획자(MD)는 "워라벨 문화가 정착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등산, 캠핑 같은 레저 시장이 커지고 있다. 레저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품질과 가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