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EATALY)에서 오는 31일까지 '트러플(송로버섯) 페스티벌'을 열어 송로버섯이 들어있는 피자, 스테이크, 오일, 파스타면 등을 판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송로버섯은 유럽에서 소금에 절인 철갑상어 알(캐비아), 거위 간(푸아그라)과 함께 3대 식재료로 꼽힌다. 게다가 송로버섯은 값이 비싸다. 특정 지역 땅 속에 자라 채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릴 정도다. 세계 최대 송로버섯 산지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이며, 가을에만 수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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