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28일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에서 프랑스 스파클링 착즙 주스 '쁘아뽐(PURPOM)'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쁘아뽐은 프랑스 노르망디나 까리냥 등에서 자란 사과와 포도만을 골라 와인 빚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프랑스에서 쁘아뽐은 홈 파티 등에 널리 쓰인다. 알코올 없이 샴페인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과 탄산(이산화탄소) 외에 색소, 감미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사과, 적포도, 백포도 3종으로 구성된 쁘아뽐은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과 온라인 쇼핑몰(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병당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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