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을애(愛)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니온페이 카드(카드번호 62로 시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용 부담이 가장 큰 항공권과 숙박비부터 공항에서의 쇼핑, 식사까지 여행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구성됐다.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에 한해 도쿄, 후쿠오카, 방콕, 오사카, 다낭, 홍콩 노선 항공권을 13% 즉시 할인해준다. 월별로 지정된 특정 도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3%를 추가 할인 받아 최대 26%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달에 더블 할인이 적용되는 도시는 오사카이며, 10월은 다낭, 11월은 홍콩이다.
또한 NH농협에서 발급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오는 28일 단 하루 동안 오사카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는 항공권 및 호텔 예약 할인을 동시 진행한다. 200달러 이상 항공권을 유니온페이 신용카드(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경우 최소 15달러에서 최대 30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트립닷컴에 새로 가입한 회원은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일반카드 소지자는 10%, 플래티넘 및 다이아몬드 소지자는 12% 할인된 가격에 전 세계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홈페이지 내 가맹점 및 혜택 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혜택도 함께 볼 수 있다.
유니온페이 관계자는 "연휴가 많은 가을에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