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4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16년부터 3년째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60여명의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대회장에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을 안내하는 홍보 배너를 설치했고,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에티켓 내용을 담은 캠페인 보드와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알리는 풍선을 달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과 서로 팔을 묶어 5km를 함께 뛰는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역할도 수행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