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롯데케미칼이 3분기 어닝쇼크 전망에 내림세다.
1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09%) 하락한 2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화학제품 구매관망세가 지속됨에 따라 어닝쇼크가 불가피하다"며 "3분기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8% 감소한 555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17%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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