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오키나와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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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 다이버 자격증 소지자 대상 추가 수하물 1개 무료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김해-오키나와 노선'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투입되는 A321 아시아나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김해-오키나와 노선'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투입되는 A321 아시아나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김해-오키나와 노선' 특가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가능하며, 왕복 총액 기준 △인천-오키나와 19만9600원 △김해-오키나와 17만4600원부터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다이버(Diver)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단, V‧L클래스 항공권은 제외이며, 출발 당일 탑승수속 카운터에 항공권과 전 세계 스쿠버다이빙 훈련기관인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 다이버 자격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해 아시아나항공은 PADI와 해양 레포츠센터(Leports Center)인 시사(SEASIR)와 제휴해 현지 숙박예약과 다이빙 장비 대여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무료 추가 수하물 제공 및 할인혜택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객의 일정과 취항을 고려한 맞춤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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