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프리카 어린이 위한 '착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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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이 책가방 없이 등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에 물감을 칠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7일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이 책가방 없이 등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에 물감을 칠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7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국내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6개 해외법인 임직원 1250명과 나눔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달 첫째주 금요일을 '착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날(A MORE Beautiful Day)'로 정하고 나눔 실천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선 생계를 잇기 위해 어두운 밤에 공부하는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를 위한 '태양광 랜턴'을 만들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에 색칠을 했다.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면 생리대'도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20만명 여성 건강과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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